하나 있는 딸아아의 생일에...어떤 선물을 해주는 것이 좋을까 싶어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발견한 왕대박 아이디어 제품!!!!

 

'나는 독서왕'

 

이름부터 참 거창하다....그런데, 이름 만큼이나 아이들을 빠져 들게 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지금부터 한 번 꼼꼼히 챙겨보자!!!

 

이 제품은 직접 조립을 해야한다. 필요한 것은 오로지 십자 드라이버와 약간의 힘!!!

 

너무나 간단하므로 조립과정은 패쓰....(5분정도 걸림)짜잔!!! 완성한 '나는 독서왕'

 

저걸 만든 디자이너가 왜 이름을 독서왕이라고 지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하지만, 그 궁금증은 울 딸래미를 보자마자 그냥 풀려버렸다.

 

약간의 궁금증은 뒤로 하고 제품 디테일을 한번 살펴보자.

아임키트 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재료와 꼼꼼한 디테일'이 아닐까 싶다.

 

나무결이 하나하나 살아 있으며 샌딩공정또한 아주 공들여 한 듯 싶다

이런 작은 디테일의 차이가 아이들을 위한 조금 더의 노력이 아닐까 싶다.


독서대로 쓰이는 판인데, 거꾸로 달면 이젤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두꺼운 스케치북이 있다면 그냥 받치고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잠자리 동화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우리 예주....

 

하지만, 조기 앙증맞은 의자에 앉더니 독서 삼매경에 빠진다.ㅋㅋㅋ


아이들에게 이런 행위자체가 놀이이고 공부라고 한다....

 

부모입장에서 보면 비용대비 효과 만점이다!!!!

독서 삼매경은 저녁까지 이어지고....

 

눈에서 레이져라도 나갈 기세!!!!!

 

다음날에는 미술시간 이젤로 변신!!!!!

 

참 다양하게 쓸모가 많다.....

 

 

 

원목가구라는게

손때가 묻어 반질반질해지면 아이들은 훌쩍커버리고......

단순함과 깊은 디테일에서 오는 만족감은

항상 기분이 좋게 만든다......

 

나무향기에 취하다보면 대를 이어 물려주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데.....

 

아무래도 둘째가 갖고 싶어져서 그런가 보다.......